김천시 자산동 동장(박종기)은 더욱 안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을 위해, 8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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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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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에게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대기오염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에 맞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는 마스크를 항상 지참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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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특성상 야외 작업이 많아 쯔쯔가무시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삼가고, 진드기 기피제를 지참하여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교육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두통,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박종기 자산동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로 자산동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