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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태양광 LED 장미로 대항면의 봄밤을 밝히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09 11:42 수정 2025.04.09 11:42

대항의 낭만 가득한 밤,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갑순)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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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장미는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한 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붉은빛을 발산하며 공원을 환하게 밝힌다. 대항면 향천리 305번지 일원을 찾으면 1,500송이의 태양광 LED 장미를 볼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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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대항면의 야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낭만 가득한 대항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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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으로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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