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는 11일 육아맘집단상담 ‘맘(mom)을 위한 쉼표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맘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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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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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 및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랑의 표현방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개선의 방법을 찾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모 씨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바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살았던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는 부모-자녀 간, 부부간, 가족관계 개선부터 개인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 다양한 상담방법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054-439-8280, 070-4248-5675) 또는 홈페이지(https://gimcheon.familynet.or.kr/cent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김천시 가족센터 (전화: 054-439-8280, 070-4248-5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