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 경상북도로부터 지정교부를 받아 경북보건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을 개원하고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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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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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건과 최신 교보재 및 시설을 갖추고, 교수요원 확보와 관내 요양보호사 실습 기관 협약, 요양 인력 취업을 위한 관계 기관 협약을 진행하며 전문 요양 인력 배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 대학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우수한 요양보호 인력 양성 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준 높은 요양 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외국인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여 요양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 교육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대학의 인프라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