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GU스포츠단 스쿼시부(감독 정창욱)가 제5회 태산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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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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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스쿼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60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김천대학교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남자 대학부 복식 부문에서는 생활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한혁중 선수와 이동욱 선수가 팀워크와 기량을 발휘하며 3위를 차지하였고, 여자 대학부 단식 부문에서는 경찰소방학과에 재학중인 조예림 선수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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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감독이 이끄는 김천대학교 스쿼시부는 지속적인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GU스포츠단의 이름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대학교는 스포츠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과 함께 스포츠 특화 도시인 김천시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스쿼시부의 우수한 성적은 그 결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