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취약위기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손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몸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총 8회기 기획으로 4월 15일 그 첫 회가 개강하였습니다. 손자녀을 양육하시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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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에서는 추억의 옛가요, 요가, 명상, 음악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100세 인생을 살아가시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총8회기 기획으로 실버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도와 정신적 건강을 돕는 노래와 율동, 옛추억 소환하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습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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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족센터 센터장(우성스님)은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느끼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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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운전면허교실과 같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공부방, 새싹길 장난감도서관, 초등 상시 프로그램 등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김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본 센터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432-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