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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스마트팜과, 지역소재 농업기계 및 제조업체 17개소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7 10:06 수정 2025.04.17 10:06

농·산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15일 스마트팜과와 김천 및 경북 소재 농업기계 및 제조업체 17개소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적 및 물적 자원과 함께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교류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특히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산학협력 공동 연구 및 인력의 교류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와 협약한 기관은 △신농 △성부산업 △주식회사불스 △태광종합기계 △제광파종기 △공성 △주식회사에스엔솔루션즈 △대농하이텍 △온누리기계 △아이엠농기계 △대덕테크, △세풍물산 △벽진산업 △미세스문 △일신테크 △그린풀 △인코어텍이다.

경북보건대학교 우승민 스마트팜과 학과장은 “이번 가족회사 협약은 김천지역을 중심으로한 지·산·학·연의 스마트팜 산학협력 체제 구축의 일환”이라며, “우리대학의 스마트팜과가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산업분야가 요구하는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작물생리, 재배학, 식물보호 등 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생육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반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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