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 ‘신나는 주말체육학교’프로그램 운영 시작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8 15:44 수정 2025.04.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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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뉴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여가와 공동체 활동

대룡초등학교는 4월 5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9:00부터 11:00까지 운영되며, 총 30회 수업이 계획되어 있다.

올해 대룡초등학교는 뉴스포츠 종목을 중심으로 하는 주말체육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뉴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 학생들이 규칙을 익히고 팀워크를 기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지난 1주차(4월 5일), 2주차(4월 12일)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참여학생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점 재미있어졌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매주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김상태)는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주말체육학교의 필요성과 가치를 다시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학교는 향후 수업 진행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의 장으로써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kimch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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