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제63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2일 ‘아포읍 단체 합동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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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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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결 활동은 대로변과 하천변으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포읍 22개 단체회원 180여 명은 아포읍 순환대로, 연봉천 등 주요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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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체회원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미관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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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단체협의체위원장은 “도민체전 참여 등으로 김천시를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아포읍 단체가 오늘 행사로 더 화합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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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아포읍장은 “김천의 관문인 아포읍이 먼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리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며, “오늘 대청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포읍의 각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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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포읍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2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 봉사활동’,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정류장 환경정비’, ‘환경지킴이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미소 지은 밥상 지원사업’ 등 단체별로 아포읍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아포읍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