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나눔재단 및 사단법인 우림일만은 지난달 2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구성면 어르신 효도선물 전달식’을 시작으로, 구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물 배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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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로 구성된 효도선물 세트는 5월 14일, 15일, 22일, 23일 총 4일에 걸쳐 구성면 27개 마을에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 총 430명을 대상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 첫날인 5월 14일에는 하강1리, 하강2리, 양각1리, 양각2리, 송죽2리 등 5개 마을 총 91명의 어르신께 선물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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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부 현장에는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종두 상록수재단 이사, 주광석 사무국장, 육창길 재경향우회부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고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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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이사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직접 구성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상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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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효도선물 전달 사업은 민간의 따뜻한 정성과 공공의 협력이 더해져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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