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민명자)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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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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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문 운동강사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습과 건강교육 실시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 질병의 사전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김천시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3개소에 주 2회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 및 신체나이에 맞는 맞춤형 운동으로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운동 프로그램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민명자 지사장은“건강백세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기능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