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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신동 칭찬 릴레이-2」 최거동 회장, 스포츠로 하나 된 공동체를 꿈꾸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5.26 10:54 수정 2025.05.26 10:54

챔피언의 뛰는 심장으로! 대신동을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게!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 최거동 회장(67세)은 스포츠로 대신동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곳곳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과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발품 덕분에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경쟁을 통한 승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유대감으로 지역사회에 단합을 심고 있다.

ⓒ 김천신문
최거동 회장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동네의 든든한 형님 같은 존재다. 주요 행사를 기획하거나 타 체육 단체와 협력할 때도 늘 현장에 있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중히 여긴다. 특히나, 대신동 체육회는 2024년 김천시민체전에서 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을 이끌어내 응원상 1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고, 매년 김천상무 축구 티켓북 구매 릴레이 동참 및 김천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 김천신문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도 응원에 참석한 대신동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500개를 준비하는 등 대신동 주민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을 넘어, 포용과 협력을 중시하는 공동체를 꿈꾼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수준 높은 전국 단위의 큰 스포츠 행사 유치를 뒤에서 물심양면 조력하여 대신동에서 연중 스포츠 행사 개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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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포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과 주민들 간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스포츠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대신동을 모두가 일심단결하는 동네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최거동 회장님 덕분에 우리 동네가 스포츠로 살아 숨 쉬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서로를 더 아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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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가지는 경쟁의 짜릿함과 협력의 따뜻함을 담아 최거동 회장의 리더십 아래, 그리는 대신동의 역동적인 미래와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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