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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부곡초등학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금메달, 배드민턴 동메달 획득 쾌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5.27 14:57 수정 2025.05.27 02:57

김천시청, 김천체육회, 김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속에 3년 연속 영광의 금빛 물살 가르다!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6학년 김라희 학생이 여초부 접영 100M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 김천신문
김라희 학생은 100M 경기에서 1분 5초 4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접영 50M 29초 78, 혼계형 2분 7초 71의 뛰어난 기록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하였다. 또한 4학년의 김유민 학생과 김민서 학생도 각각 평영 5위, 접영 13위로 준수한 기록을 내어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김라희 학생은 “연습할 때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안병준 코치 선생님, 부모님,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천신문
또한 김천부곡초등학교 남자 배드민턴부는 지난 5월 25일 부산대표팀과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선수들은 매일 아침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해 왔으며, 진지훈 코치선생님, 감독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더해져 이번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배드민턴부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김천부곡초 박재일 교장 선생님은 창원과 밀양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김라희 학생에게 금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며 “수영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3년 연속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 또한 배드민턴부의 값진 성과 또한 학교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곧은 마음을 가진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김천신문
이번 성과는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님의 적극적인 지도와 김천시청, 김천시체육회의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안병준 수영부 코치, 이용걸 감독, 진지훈 배드민턴부 코치, 오정우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헌신이 큰 원동력이 되었다.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올해 엘리트 체육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HED 교육과정(Health-건강, Etiquette-예의, Diligence-성실)’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학생 스포츠클럽이 제기차기 부문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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