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5월 27일(화), 28일(수) 양일에 걸쳐 늘봄학교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학부모와 학생 96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7일(화)은 경상북도청소년상담센터의 박종갑 센터장이‘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의 주제로, 5월 28일(수)은 부모 교육 전문강사 정재순이‘말이 통하는 부모, 마음이 통하는 부모’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도예 체험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흙으로 도자기를 빚는 활동을 하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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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 박재일 교장은 “자녀 교육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녀와 함께 하는 도예 체험 활동을 통해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

이번 늘봄학교 학부모 교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미래 사회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자녀와 슬기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부모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