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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대룡초, ‘삶의 이야기가 되는 수업 교육연극’ 연수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6.02 13:15 수정 2025.06.02 01:15

교생선생님들과 함께한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

대룡초등학교는 5월 28일, ‘삶의 이야기가 되는 수업 교육연극으로 살아 움직이는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교생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마술과 교육연극 기법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력을 높이고, 수업을 보다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드는 방법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사인 이동민 교사(구미봉곡초)는 ‘백업과 천’을 활용해 한 장면을 표현하고, 그 장면의 앞뒤 이야기를 상상하며 확장하는 교육연극 수업을 시연하였다. 이 과정에서 교실이 학생들의 삶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김천신문
또한, 다양한 신체 놀이와 마술적 요소를 접목한 교육마술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교사들이 학생들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수업 기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생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뿐 아니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생선생님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수업 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룡초등학교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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