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신곡리부터 용암교까지의 지방도 903호선, 약 12km 구간에 대하여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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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로변의 잡초와 덤불을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무더위에도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 및 청소 장비를 활용해 도로변 풀 깎기와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새마을협의회의 연도변 환경정비 활동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솔선수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고장은 우리가 가꾼다’라는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조마면은 연중 주요 도로변과 공원 내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잡목 등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