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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운곡초 다이빙부,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6.16 15:26 수정 2025.06.16 03:26

금5, 은5, 동3 메달 획득 쾌거

운곡초등학교 다이빙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김천신문
이번 대회에서 운곡초 다이빙부는 총 8명이 참가하였으며,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6학년 손서현 선수는 여자 초등부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4학년 이윤진 선수는 여자 유년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운곡초 다이빙부는 평소 국제 규격의 김천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과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과 태도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빙부 전임 코치인 이미란 코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김천신문
운곡초 이경화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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