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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황금모종, 조마면에 어린 시절 추억을 선물하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6.17 10:36 수정 2025.06.17 10:36

황금모종 대표 김훈, 조마면에 건빵 50포 후원 물품 기부

황금모종은 지난 1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건빵 3kg 50포를 기부했다.

황금모종은 관내 주민들이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건빵을 후원 물품으로 선정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와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기존에 통상 유통되는 용량보다 더 큰 규격의 건빵을 특별 주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 김천신문
전달식에 참석한 김훈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건빵 50포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에 기증한 건빵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마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황금모종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 또한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건빵은 300만 원 상당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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