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손에 손잡고!’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인기 작품 초청공연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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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공연 연극 ‘사랑해 엄마’는 조혜련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1인극이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회한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웃음과 눈물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휴먼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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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비롯해, ‘라몰의 땅:땅의 아이’, 일본 '꿈꾸는 여행자', '어둑시니', 중국 ‘Deep Blue’, '방초정 연정', '돼지꿈', 미국 'PACKRAT(수집광 팩랫)‘, ‘거기, 푸른 담쟁이동산’ 등 개성 넘치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8월 2일 폐막극은 ‘폴리팝’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청춘의 고민과 자아를 탐색하는 실험극이다. 시각·청각을 자극하는 감각적 무대와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형식의 몰입을 선사하며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실에 질문을 던지는 컨템포러리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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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관람료는 작품별 각 10,000원이며 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읍, 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20인 이상)는 5,000원이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 한해 6개 작품을 묶은 패키지를 36,000원(300명 한정 선착순)에 판매한다.

예매는 6. 23.(월) ~ 8. 2.(토)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 예매로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Yes24 티켓, 네이버앱에서 가능하며, 전화 예매는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054-439-8245, 054-435-8279)로 연락하면 된다. 방문 예매는 기간 중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사무실(문당길 142)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 누리집(http://www.git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