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남산지구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에서 “시니어복지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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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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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김천시 남산지구 내에서 만 40세 이상의 신중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전문 자격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11회차(2025년 5월 13일~7월 29일)에 걸쳐 김천시 남산지구 주민활력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병원동행매니저 ▲간병사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자격 및 수료 과정으로 운영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직업소양교육과 면접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실제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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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은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였으며, 교육비 외에도 자격검정료, 실습재료비, 교재비, 교육생 수당 등이 지원되어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신중년 인력들이 복지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전문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