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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K-U시티 김천시민 직업교육 프로그램’ 유통관리사 3급 교육과정 성료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8.26 13:51 수정 2025.08.26 01:51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유통관리사 3급 교육과정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 분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물류, 유통, 판매, 영업 및 고객관리 등 스마트 물류 및 유통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였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 김천신문
한편,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K-U시티 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물류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김천시민에게 스마트물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스마트물류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Human Capital)을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등 주요 국가 정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고등직업교육 분야의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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