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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드론 기술로 물류 안전을 책임진다…김천대 ‘드론아이즈’, 스마트센터 참여기업 선정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9.08 11:45 수정 2025.09.08 11:45

김천대 산학협력 성과…교원창업기업 ‘드론아이즈’ 스마트물류센터 입주
김천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드론아이즈’, 김천 스마트물류복합센터 참여기업으로 선정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에서는 K-U시티사업(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김천신문
특히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수행 중인 김봉수 교수는 협업기업이자 교원창업기업인 ‘드론아이즈’를 창업하여,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활용 기술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김천신문
김천 스마트물류복합센터는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물류시설과 2층에는 ㈜니나노컴퍼니, 경북테크노파크, ㈜KC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 연구 및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에 입주한 드론아이즈는 세 번째 참여기업으로 등록되었다.

ⓒ 김천신문
드론아이즈 대표 김봉수 교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드론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창고 내 재난사고 발생 시 최단 경로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해당 기술을 미래 상용 드론 시스템에 적용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혁신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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