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여자중학교(교장 최용호)는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극하며 놀자 – 학교와 가족, 연극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9월 17일(수)과 12월 3일(수) 두 차례 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올해 처음 창단된 연극 동아리는 창단 첫해임에도 뛰어난 기획력과 집중력, 협업 능력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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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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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공연: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그학교”
첫 번째 공연 ‘그학교’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다루며, 학생과 교사가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한 장면 구성, 리듬, 그리고 약간의 반항적 요소를 더해 무겁지 않게 표현했다. 학생 배우들은 일상의 갈등을 유쾌한 방식으로 승화하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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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공연: 김천을 알리는 창작극 “세 개의 조명 The 김천”
두 번째 공연 “세 개의 조명 The 김천”은 ‘극중극’ 형식을 활용해 연극 속에 또 다른 연극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구조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김천의 문화재와 특산물을 연극 제작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첫 번째 공연 경험을 토대로 성장한 배우들은 한층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연기 지도와 실제 무대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적 역량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 소통 능력 등 다양한 핵심역량을 길렀다.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연을 관람한 학생들도 “친구들이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멋있었다”고 말하며 학교예술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성의여자중학교 최용호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연극 프로젝트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