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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작은 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12.23 09:20 수정 2025.12.23 09:20

직지천에서 나문배 취재본부장

황금빛 모래성 위에 모인 새들의 고요한 순간. 검은 깃털의 가마우지들이 날개를 펼치고, 하얀 왜가리가 조용히 물가를 거닐며, 그들의 그림자가 잔잔한 수면에 또렷이 비친다. 자연이 만든 완벽한 균형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생명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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