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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중앙고, ‘중앙주제탐구프로젝트’로 대입 수시 및 학술 역량 강화에 박차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4.30 15:28 수정 2026.04.30 03:28

금오공대 교수진 등 전문가 멘토링 통해 전자·기계·의학 등 6개 분야 심층 탐구 진행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는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학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중앙주제탐구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전공 분야별 심층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장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을 결합한 밀착형 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금오공과대학교 관련 학부 교수진, 의예과 재학생, 초등 수석교사 등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전적 학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6개 분야(전자공학, 기계공학, 생명의학, 경영, 컴퓨터공학, 교육학)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전자공학, 기계공학, 생명의학, 경영 분야의 특강과 멘토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반도체 시스템 기반의 전자공학 기술 동향’ 및 ‘기계공학 최신 연구 동향’ 등 고등학생 수준에서 접하기 힘든 심화 주제를 다루며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했다.

ⓒ 김천신문
전자공학 분야 멘토링에 참여한 3학년 손모 학생은 “진로가 같은 친구들과 함께 교수님으로부터 직접 반도체 발달 양상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배울 수 있어 지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막막했던 탐구 방향에 대해 교수님께서 적절한 수준의 과제를 설정해 주신 덕분에 불확실했던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대학 진학 후의 전공 공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초 학술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남은 컴퓨터공학 및 교육학 분야의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3학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김천중앙고 학력복지부는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종 탐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학생들의 개별 탐구 성과를 생활기록부 등에 반영하여 대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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