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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 기자회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5.07 13:55 수정 2026.05.07 01:55

김천의 변화와 생존을 위한 결단입니다.

5월 7일 오전 나영민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김천시장 후보로 나온 이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후보 나영민입니다.

저는 어제,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으셨습니다.

“왜 김천시장 선거를 두고 국회까지 갔느냐.”

저는 그 질문에 오늘 분명히 답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의 김천은
지역 안에서만 머무르는 정치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AI 산업과 첨단산업,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지역 생존 경쟁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 속에서
김천 역시 중앙정부와 연결되고,
국가 전략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저는 그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에 갔습니다.

싸우기 위해 간 것이 아닙니다.

김천의 미래를 연결하기 위해 갔습니다.

정치는 결국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크게 싸우느냐보다,
누가 더 많이 가져오느냐가 중요합니다.

누가 더 충성했느냐보다,
누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최근 송언석 의원께서
저의 선택을 두고
‘유감’과 ‘배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 나영민은
특정 정당이 만들어낸 정치인이 아니라,
김천 시민의 선택으로 검증받아 온 사람입니다.

그동안 저는
어떤 자리에서도 시민보다 정당을 앞세운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민 여러분께 되묻고 싶습니다.

이번 공천 과정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명확하지 않은 기준,
납득하기 어려운 가산점,
지역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 구조 속에서
과연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형식만 갖춘 절차가
공정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의구심 속에서
진행되는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민 앞에 직접 평가받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 끝에,
김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당의 유불리보다,
김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 선택은
누군가를 위한 정치적 계산이 아닙니다.

김천의 변화와 생존을 위한 결단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김천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낙인찍기와 편 가르기가 아닙니다.

결과로 증명하는 실력 있는 리더십입니다.

저 나영민은
김천을 고립시키는 정치가 아니라,
김천을 연결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부와 협력하여
AI 데이터센터 유치,
한국전력기술과 연계한 미래산업 기반 조성,
혁신도시 발전,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회복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정당의 시장이 아니라,
김천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김천은 이제
누가 더 크게 싸우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느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 나영민,
끝까지 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평가는
오직 시민 여러분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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