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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유세에서 나영민 후보는 최근 큰 수술을 받아 아직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불편한 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 앞에 서서 쉰 목소리로 “김천이 1년 늦어지면 10년 뒤처진다”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상처 투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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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오후 4시경에는 구미 지원 유세를 마친 한정애 국회의원도 김천 율곡동을 찾아 나영민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 의원은 혁신도시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김천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할 시점”이라며 나 후보에 대한 힘 있는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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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당대표 확약, “예산과 입법 쥔 민주당이 김천 발전 전폭 지원할 것”
이날 지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김천 시민들을 향해 ‘확실한 팩트와 권한’을 바탕으로 한 예산 폭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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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두 가지는 바로 ‘예산’과 ‘법’이다”라고 전제한 뒤, “예산은 이재명 정부에서 편성하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통과시키며, 김천 발전을 위한 특별법 역시 민주당이 주도해야만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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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 잘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나영민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중앙당 차원에서 김천 발전을 위한 예산과 입법을 전폭적으로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공개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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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 대표는 “시의원 3선에 의장까지 지낸 나영민은 이미 검증이 끝난 후보”라며 “수십 년간 특정 정당이 독점하며 정체된 김천의 굴레를 벗겨내고 푸른 신호등을 활짝 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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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기 후보 “김천 혁신도시 중심으로 경북 균형발전 완성”
이날 함께 유세에 나선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역시 김천 발전과 경북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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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첫 삽을 뜬 곳이 바로 김천 혁신도시”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북 행정통합과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내 경북의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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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천 혁신도시는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라 경북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김천시가 함께 손을 맞잡을 때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준비된 후보 나영민과 함께라면 김천은 더 이상 멈춰 있는 도시가 아니라 경북 발전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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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민 후보의 외침, “정당이 아니라 오직 김천을 위해 일 잘할 사람을 보라”
정청래 당대표와 오중기 후보의 지원 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나영민 후보는 굳은 정당 장벽에 가로막혀 있던 김천의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며 웅변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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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그동안 우리는 오로지 한길(특정 정당)만 선택해 왔지만 그 결과는 어떠냐”고 반문하며, “지금은 김천에 확실한 변화를 주어야 할 때다. 이제는 맹목적인 정당 투표가 아니라, 진짜 김천을 위해 일 잘할 사람, 시민의 삶을 바꿀 능력이 있는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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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수술 자국이 아물지 않아 몸에 붕대를 감고 통증을 견디며 유세차에 오른 나 후보는 “비가 오면 시민의 우산이 되고, 눈바람이 불면 가장 앞장서서 바람을 맞겠다”며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 내 김천의 푸른 미래를 열겠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기호 1번 나영민에게 김천을 위해 일할 단 한 번의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읍소했다.
유세 현장은 상처를 딛고 일어선 나영민 후보의 투혼과 중앙당의 강력한 예산 지원 약속, 그리고 경북 대전환 비전이 맞물리며 선거 전 마지막 민심의 분수령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