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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 국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8.14 09:18 수정 2026.08.14 09:18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국제교류 확대 위한 업무협약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협약은 경북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양 기관이 그동안 이어온 국제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천신문
특히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국가시책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 등과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해당 국가시책사업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양 기관이 주도하는 안정적인 국제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 김천신문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국 현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북과 미국 학교 간 국제교류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추진 지원 △양국 학생과 교원의 국제적 소양과 역량 강화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북 학생들에게는 미국 현지 학교와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또한 단순한 방문과 문화 체험 중심의 교류에서 나아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높이고, 교원 간 교육 교류와 협력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승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장은 “경북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국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주 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과의 협력은 경북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세계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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