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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기업 현장을 배우다”.....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 ㈜뉴통 김석운 대표 초청 특강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0.06 13:26 수정 2026.10.06 01:26

외식프랜차이즈 물류 현장에서 배우는 실무형 조직관리와 성장 전략

경북보건대학교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재학생들의 산업현장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식회사 뉴통 김석운 대표를 초청해 ‘Middle Manager 2.0 : 외식프랜차이즈와 유통물류 혁신을 이끄는 힘’을 주제로 실무특강을 진행했고 29일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특강은 물류와 유통산업의 기술적 변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기업에 입사한 이후 마주하게 되는 조직문화, 직급별 역할과 책임, 업무 프로세스, 자기계발의 중요성 등 교과서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기업 현장의 경험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대표는 실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왜 대학에서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학위와 전공에 따라 기업 내에서 요구되는 업무 수준과 책임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대학에서의 학습이 단순한 졸업요건 충족을 넘어 향후 조직 안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역량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신입사원에서 실무자, 중간관리자,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직급이 높아질수록 개인의 업무 수행능력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람과 업무를 연결·조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기업에서는 업무가 개인 단위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보고–협의–의사결정–실행–성과관리로 이어지는 조직 내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의 위계구조를 단순한 직급 개념이 아닌, 책임과 의사결정의 구조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간관리자의 역할 역시 단순한 지시·관리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식프랜차이즈와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현장과 경영진을 연결하고, 데이터와 사람, 고객과 공급망을 동시에 이해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유통·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조직에 대한 이해,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함께 갖출 것을 당부했다.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조직문화를 사전에 이해하고, 자신의 대학생활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격증이나 전공기술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기업에서는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CEO와 실무전문가를 초청해 교과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 직무역량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전공은 앞으로도 스마트물류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여 AI와 디지털 기술과 물류 실무를 융합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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