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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부곡맛고을 가을 야시장 성황리 개최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0.23 20:09 수정 2026.10.23 08:09

23~24일 ‘2026 황금포차 데이 시즌2’ & ‘부곡맛고을 축제’ 화려한 막 올려
황금시장 공영주차장·부곡동 무대공원에 가을밤 정취 즐기는 시민 발길 이어져
김천김밥축제 연계로 상권 활력…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이벤트 호응

김천시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가 가을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김천시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와 부곡맛고을상인회(회장 김동건)는 10월 23일(금) 저녁, 황금시장 공영주차장과 부곡동 무대공원 일원에서 각각 ‘2026 황금포차 데이 시즌2’와 ‘부곡맛고을 축제, 온더로드’를 개최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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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성원을 얻었던 ‘황금포차 데이’는 한층 풍성해진 시즌2로 돌아와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황금시장 상인회가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 부스에는 가족, 연인, 동료 단위의 방문객들이 몰렸으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과 주민 참여형 게임,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활기찬 포차 거리의 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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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부곡동 1385번지에 새로 개장한 무대공원에서는 ‘부곡맛고을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과 밴드의 개성 넘치는 공연에 이어 파이어아트쇼와 버블쇼 등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은 페이스페인팅과 에어바운스 체험을 즐겼으며, 부곡맛고을 상점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참여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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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개막한 ‘김천김밥축제’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 낮 동안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김밥을 즐긴 방문객들이 저녁 시간에 맞춰 황금시장과 부곡동 상점가로 이동하면서, 김천 전역이 낮부터 밤까지 어우러지는 대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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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한 상인회 관계자는 “낮 동안의 김밥축제 열기가 밤에는 상점가 야시장과 포차로 이어져 골목상권 전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24일(토)까지 이어지는 이번 가을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오셔서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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