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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포도산업! 연구·혁신으로 재도약을 이끌다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0.29 17:52 수정 2026.10.29 05:52

김천시, 포도산업 발전전략 포럼 개최, 도립 포도연구소 설립 필요성 공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0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계·연구기관·생산자단체·유통·수출 관계자와 포도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도산업 위기 대응 및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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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 품질 편차, 기후변화 등 포도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책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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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은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승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포도회 유복형 사무국장, 한국포도협회 한성권 사무국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준홍 과장 등이 참여해 생산·시장·연구 분야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한국포도수출협회 강동구 이사, 새김천농협 최진호 조합장, 등도 분야별 현안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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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은 △포도산업 위기의 원인과 우선 대응과제 △품종 다양화와 고품질 생산체계 전환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경영안정 △유통·소비·수출 경쟁력 강화 △연구·실증·기술지원체계 보강 등 다섯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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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석자들은 품종 전환, 기후변화 대응, 품질 균일화와 저장성 향상 등 중장기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전문 연구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러한 위기 대응방안의 하나로 경북 도립 포도연구소 설립 필요성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기존 연구기관과 협력해 현장 문제를 풀고, 연구성과를 경북 주산지 농가에 신속히 확산할 연구·실증체계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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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을 맡은 김승희 교수는 “포도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품종 다양화와 품질 개선, 판로 확대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도립 포도연구소 설립 등 연구기반 보강도 검토해 현장의 변화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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