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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보건소 공중보건의 2명 증가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5.08 00:00 수정 0000.00.00 00:00

시 보건소의 공중보건의가 2명 늘었다.
지난해까지 31명의 공중보건의가 시 보건소에 소속돼 있었으나 금년 재배치 과정에서 김천시 보건소에 2명이 더 배치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중보건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13명의 빈자리를 대신해 일반의 17명(신규 9명, 기존 8명), 치과의 9명(신규 5명, 기존 4명), 한방의 7명(신규 4명, 기존 3명) 등 모두 33명이 시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됐다.
또한 공중보건의 중 이계복(지례- 구강 전문의), 윤기붕( 보건소- 침구과 전문의) 등 전문의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는 도에서 각 시로 배치하고 있어 도의 공중보건의 인원수에 따라 증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금년에 김천에 2명의 공중보건의가 추가로 근무하게 된 것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 보건소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면서 “이번에 온 공중보건의 중 한방의 윤기봉씨는 전문의로서 의료서비스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지례에 근무하고 있는 이계복씨는 경북유일의 구강 전문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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