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식육식당에서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영업을 하다가 손님과 얼굴을 붉혔다는데.
문제는 그 식육식당이 흑돼지로 잘 알려진 지례에서도 장사가 잘 되기로 소문난 집이라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데 잘못하다간 김천의 이미지를 버리지나 않을지 걱정.
이 소식을 접한 관계기관에서는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영업하는 사실이 확인되면 즉각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단호히 한마디.
저울은 달아야 저울이지 장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 업주가 모르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