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후생주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후생경로당이 지난 4월 13일 완공된 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호일 김천시 사회산업국장을 비롯해 김응규 도의원, 임경규 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장과 마을 주민 및 출향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생경로당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육근호)에서 2003년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을 보게 된 것이며 대지 52평에 총건평 38평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공사비는 9천600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도비 3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 주민 자부담 1천600만원이 각각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