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남(55세)씨가 제9대 한국음식업협회 김천시지부장에 당선, 취임했다.
구성 ‘다원가든’ 대표와 부곡동 ‘세심헬스클럽’ 관장을 맡고 있는 최영남씨가 4년 임기의 지부장에 취임한 것.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1천800여 회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지부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남 지부장은 성내동에서 출생해 일본 체육대학 운동처방연구실을 수료했으며 그동안 일도헬스클럽 관장, 경북헬스클럽 관장협의회 전무이사와 회장, 경북보디빌딩연맹 전무이사, 경북역도연맹 전무이사, 경북씨름협회 경기이사, 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와 김천시지부 감사를 거쳐 김천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최영남 지부장은 부인 방성옥씨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