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여자농구단 김동열 감독이 지난 13일 대만 월리암 존슨배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7월 13일~ 22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R. 월리엄 존슨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대회이며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녀 모두 농구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여자 대표팀은 감독에 김동열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감독, 김천시청 선수 4명, 사천시청 3명, 인천 국일전공. 충남체육회.대구동아백화점 각 1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200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