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호 조마면장은 지난15일 조마면으로 시집와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문난 외국인 여성 12명(필리핀 2명, 베트남 3명, 중국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모 식당에서 조마농협 조합장, 조마치안센터장, 조마우체국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 외국인 여성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한국문화를 조속히 습득하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희삼 조마농협 조합장은 참석한 외국인 여성 모두에게 각3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