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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검찰로 태어나야 한다”

편집부 기자 입력 2005.06.27 00:00 수정 0000.00.00 00:00

박상길 대구지검 검사장 김천지청 지도방문

 

박상길 대구지검 검사장이 지난 22일 김천지청(지청장 이창세)을 지도 방문했다.


 


 


이날 유관기관장을 접견한 뒤 지청장실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박상길 검사장은 훈시를 통해 전국 최초로 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해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을 치하하고 복무방침인‘국민에게 겸손하고 따뜻한 검찰’ ‘원칙과 정도를 걷는 검찰’ ‘인권을 중시하고 변화하는 검찰’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검찰”을 다시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법개혁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논의와 검.경간 수사권 조정문제 등 검찰을 둘러싼 현안을 애기하며 “우리 스스로 먼저 능동적으로 개혁에 앞장서 변화를 주도해 나감으로써 진정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검찰로 태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검사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김천지청의 직원 숙소 부족사항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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