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버스가 변신을 했다. 오랫동안 입어왔던 옷을 버리고 2006년 김천 전국체전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영선수의 대형사진이 버스의 옆면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체전을 형상화 했고 버스 앞부분에는 2006 전국체전 김천이라는 글과 함께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을 나타내는 심벌이 붙어 있다.
이제 시청버스는 단순히 버스가 아니다. 김천은 물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내년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