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문사를 비롯한 국제 종합관리, 김천이모저모, 덕일 한마음 아파트 4개사가 단합과 화합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포항 월포리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4개 회사의 직원과 그 가족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이모저모(대표:최강식)사에서 주관했으며 세심한 준비로 다른 회원사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
월포리에 도착해 여장을 푼 4개사 직원들은 인근 월포 초등학교로 이동해 족구대회 대진표를 작성했다. 첫 경기는 김천이모저모와 국제종합관리의 경기였으며 국제종합관리가 김천이모저모를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번째 경기는 김천신문사와 덕일 한마음아파트의 경기, 막판에 힘을 낸 덕일 한마음아파트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우승보다는 친선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우승팀을 가리지는 않았으며 돌아오는 관광버스 안에서도 족구경기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오후 8시경 김천에 도착, 저녁을 같이한 회원들은 다음 야유회를 기약하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단체 기념 사진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월요회 총무 정기수씨의 사회로 각 사별로 노래 자랑을 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이동중인 버스안에서는 노래 자랑으로 대결!
족구 시합전 상호간에 인사-제발 살살좀 해주세요!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도통 몸이 안따라주네! 이거야 원~~~!
일찍감치 예선에서 탈락하고도 배짱 좋게 나무 그늘 밑에 누워서 즐기는 그대들은 꼴찌!
운동후에는 영양 보충! 바닷가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싱싱한 회가 최고지요!-다 같이 건배!
회식을 마치고 잠시 바닷가에서 포즈!
돌아오는길에 삼상해수공원에서는 처녀 총각들 즉석 미팅도!-올해안에 국수는 먹을수 있을래나!
틈만 나면 한잔!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지요!
이런맛에 사는것 아니겠수! 멋지게 찍어주!
년식이 다르니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확실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