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가 11일 오전11시 김천우체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05년도 고객만족경영평가 경북체신청내 최우수국으로 선정된 김천우체국이 김희곤·김보현 전 김천시청 과장, 이영숙 지좌동새마을부녀회장, 박정순 용암동자유총연맹 회장, 권순덕 중앙시장번영회 총무 등 고객대표위원과 김천우체국 김화영 국장, 이지환 영업과장, 박인호 우편물류과장, 장윤석 경영지도실장, 김영수 노조지부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한 것.

  이날 회의에 의하면 김천우체국은 고객만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CS혁신결의대회 및 외부강사 초청 CS교육(5회), 총괄국장 명의 서비스 개선 안내문 발송(3천매), 우체국 이용고객 설문조사(1천명) 등 고객사랑 실천 강조의 달 운영 △창구직원과 집배원 친절교육 강화와 고객 응대 모니터링(10회) △아침 CS교육시간 꼭지점 댄스 경영대회 △각 창구 고객의견카드 비치 등 고객기대수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노력을 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김천우체국 365봉사단 창단 운영 △집배원의 소음 줄이기 운동 전개(아파트 현관문에 ‘귀여운 아이가 잠들어 있어요 살짝 노크만 해 주십시오’ 문구 스티커 부착)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개최 △지역특산품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김천시 홍보용 우표책 제작(1만200부) 등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체국 상품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웰빙 우대저축예금(3개월 평잔 50만원 이상 유지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종합건강검진 50% 할인서비스 △로얄패밀리 제도(가족들 3개월 평균 예금 잔고 합계잔액 6천만원 이상시 우대금리 적용, 수수료 면제 등) △금융고객 상담실 설치 운영 △비과세 주택마련저축 △우체국 택배, 국제특급우편, 우체국쇼핑 등이 안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