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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기술센터 5개 지소 “발 달았다”

편집국 기자 입력 2006.11.04 00:00 수정 0000.00.00 00:00

상사업비로 경차 5대 구입해 배치

 

 


 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남부지소(지례, 부항, 대덕, 증산 관할)와 중부지소(감천, 조마, 구성), 서부지소(봉산, 대항, 시내의 각 동), 북부지소(개령,어모, 감문), 동부지소(남면, 농소, 아포)에 지도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차가 한 대씩 배치됐다.


 


 지난 1일 조달청을 통해 구입한 경차는 모두 5대이며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뒷좌석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벤의 형태를 하고 있다. 경차의 색상은 모두 초록색을 했으며 이는 지소 한 상담소장이 보릿고개시절에 녹색혁명을 일으켰더니 농업이 점차 사양화 되어가는 요즘 제2의 녹색혁명의 일으켜보자는 취지를 건의한 것이 받아 들여졌다.


 


 지난 3일 각 지소로 배치된 경차는 아직 시 로고와 농업기술센터 문구가 들어가 있지 않은 곧바로 지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차구입에는 모두 4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이 예산은 시비가 아니라 전액 상사업비로 충당했다. 기술센터에서는 유형별 우수 농촌진흥기관 선발에서 센터 연구기능 강화 부문에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해 2억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 상사업비 중 4천만원이 경차 구입에 사용됐다.


 



     뒷좌석에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벤형태의 경차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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