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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민선4기 4개년 사업계획 보고회 개최

최도철기자 기자 입력 2007.01.30 00:00 수정 0000.00.00 00:00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2010년 시정운영 청사진 밝혀-

김천시는 지난 29일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관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회의실에서「민선4기 4개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선4기 출범 직후 밝힌 “민선4기 김천시정 운영방향”에서 제시한 7개분야 30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각 관과소장이 직접 보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지역경제, 지역개발, 도시환경, 농업, 보건복지, 문화교육, 일반행정 7개 분야 총 155개 사업으로, 특히 “김천, 이제는 경제이다”를 시정슬로건으로 한, 민선4기 박보생 김천시장의 관심은 단연 경제에 집중되었다. 기업유치에서부터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용지확충, 재래시장 활성화, 대체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등 경제관련 사업을 꼼꼼히 챙기면서, “민선4기는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10년이상 지역개발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신 성장동력인 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역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조기 착공을 통해서 건설경기 부양, 고용창출, 소비활동 촉진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민선4기 동안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간 균형있는 도시발전, 친환경 생태도시 김천, 친환경 과학영농을 통한 농업 활력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김천, 문화교육도시 김천, 행정혁신으로 자치행정 역량강화를 역점시책으로 이날 보고된 155개 사업 중 실현가능한 사업에 대해 연도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을 목표로 단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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