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초등학교는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뻐의 비밀을 알려주는 이안 동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안 작가는 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글자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기뻐의 비밀』 등을 썼다. 이안 시인의 동시는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고, 그의 동시집은 문학동네 동시집 중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의 의미과 발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2~4교시 동안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전교생은 3월부터 『기뻐의 비밀』을 미리 읽고, 가와의 깊은 소통을 준비하였다. 작가에 대한 궁금증과 만남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었으며, 작가의 책을 준비하여 직접 사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이안 시인은 강연 속에서 “시를 쓸 때에는 자기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글로 쓸 에너지가 있어야 글이 된다. 일상생활 어느 곳이든지 시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과서와 동시집으로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난 학생들은 강연 후 “이번 강연을 통해 동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 상상력과 재미, 기발함이 있는 동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창섭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시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동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인의 꿈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유명한 작가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 시가 만들어지고 탄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우리 학교는 2025학년도 언어 폭력예방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환경 교육과 인성 교육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