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영 김천경찰서장
검소하고 부지런함으로 정평을 얻고 있는 김동영(54) 김천경찰서장은 외부 인사청탁을 배제하는 기본적 원칙을 바탕으로 청렴한 인사원칙과 부임 후 지역경찰관의 위상을 정립하고 청사 내부 시설물에 대한 대폭적인 시설환경 변화 등을 불러 일어키는 선진 경찰상을 구현하는 지휘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장은 영양 동부동에서 태어나 지난 1978년 4월에 첫 발령지인 구미경찰서 수사과에 근무를 하였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봉화경찰서 외2개 지역경찰서 근무를 끝으로 경북도 지방청 주요부서근무 중 지난해 7월 제65대 김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해 오는 한편 동료경찰관 600여명 중 2000년 하반기에 총경으로 조기 진급을 해 경쟁력에서 남 다른점을 나타냈다.
관내 치안센터를 순시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피자및 다과를 준비해 경찰서 전의경 내무반,315전경대를 순시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2007년도 초기부터 순시 없는 시범경찰서로 지정됨에 따라 활동이 일시적 중단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시보다 지역사회 피자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살수 있었다”는 김서장의 말이다.
사전 범죄예방을 하기위해 관내 CCTV및 우범지역에는 360도 회전하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시내 번화가 주변상점, 24시간 영업장소등에는 김천KT와 공조해 “긴급 비상전화망을 구축”해 관제소의 통제기능으로 범죄예방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난22일 전입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인사청탁을 배격하고 298명의 직원 115명을 기피부서와 직위공모부서를 신중히 검토하는 등 엄정한 인사기준을 제시해 대폭적으로 적절한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장은 취임이후 곧바로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원활한 교통체계와 틈새 없는 경호업무로 성공체전으로 이끌어 냈다.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위해 잘 다듬어진 구내식당에서 식사일체를 해결하는 김서장은 급 변화는 시대에 많은 민원발생으로 협소한 주차 공간, 노후화된 청사 이전문제로 관련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김동영 서장은 처 이영숙(경산경찰서 근무,49)경사 슬하에 김지현(대학2년,24)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