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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까락 제거기 무상활용 서비스 실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4.09 00:00 수정 0000.00.00 00:00










▲ 탈망기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작년에 농가가 생산한 볍씨 까락을 제거하는 탈망기를 지구지소에 보급하여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까락에는 발아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고 파종에 있어서 고른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종자소독을 하기 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 보급한 탈망기는 농기계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기종으로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작동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시간당 200kg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설치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구성면 하강리,420-6685), 북부지구지소(감문파출소옆433-5273), 동부지구지소(남면사무소안430-1429), 남부지구지소(지례면사무소안435-1044)에 각 1대씩 설치하여 벼 재배농가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보다 많은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면단위 이장회의 및 2,000여 농가에 일괄 문자 메세지를 발송하였으며 까락이 길어서 파종작업이 어려운 농가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지구지소로 전화하면 탈망기 무상활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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