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9일 오후 3시 김천시청 3층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모니터링해 불편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위해 읍면동별 복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복지위원(총 44명중 5명 불참)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복지위원제도 및 운영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있는 위원님들이 자기 동이나 면에 도울사람과 도움이 필요 없는데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을 잘 가려 복지행정이 올바로 실현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천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필수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일에 대모라는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이 김천 발전을 막는 일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아포읍 김여숙 . 김경희, 농소면 최용원. 강미례, 남면 박성조. 위성현, 개령면 이금태. 나명순, 감문면 나희만. 이연호, 어모면 이병만. 김창희, 봉산면 차월자. 최정자, 대항면 박신웅. 위동철, 감천면 배순영. 지운선, 조마면 권태구. 박일기, 구성면 권영익. 정성현, 지례면 배상태. 서명숙, 부항면 박영희. 문첩남, 대덕면 박명옥. 임용석, 증산면 서정효. 김도임, 용암동 윤복수. 조영재, 성남동 김영조. 천태윤, 평화동 박흥석.이원선, 양금동 김광복. 최대환, 대신동 임병국. 김성태, 대곡동 신순철. 나문배, 지좌동 민박미. 이용환씨 등이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복지위원은 관할 지역안의 저소득 주민.아동.노인 등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한 선도 및 상담, 사회복지관련 행정기관.사회복지시설.기타사회복지관련단체와의 협력, 사회복지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사항, 기타 관할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처리 등의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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