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11일 오전 10시 남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육광수 시의원, 하태현 남면농협조합장, 손태옥 남면면장, 심절욱 농남파출소장, 유영순 남면농협 여성복지사, 농가주부모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하태현 남면농협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NH카드 ‘채움카드’신청과 농작물재해보험 실시, 하나로마트 전용 회원적립카드 발행 안내,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등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농가주부모임 회원간에 취미교실, 소득사업, 선진지 견학, 장애인복지센터 봉사활동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한편 남면 농가주부모임은 김순이 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손태옥 남면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