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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자매도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품 직거래 행사

김민성 기자 입력 2010.08.16 13:41 수정 0000.00.00 00:00

흰찰쌀보리쌀외 전 품목 매진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에서는 19일 10시 김천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 우수 농수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고석강 시의회 의장, 하현철 농협군산시지부장, 민윤기 군산대야농협장을 비롯한 관련업체 직원 등 20여명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김천시청에서는 현수막 게시, 유선방송홍보, 유관기관에 홍보공문발송, 아파트단지 협조요청 등 자매결연도시 판촉행사에 적극 협조했으며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모여 조기매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를 통해 흰찰쌀보리쌀 2천243개, 마른멸치 239개, 젓갈류 494개, 꽃게장 53개가 판매됐으며 총 1천980만4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오는 22일 군산시를 방문해 포도, 자두 마케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 후 12년 동안 민·관을 불문한 각종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오고 있다.
↑↑ ▲ 군산에서 속속 도착하는 현지직송 특산품
ⓒ (주)김천신문사

↑↑ ▲ 맛있다고 소문난 흰찰쌀보리쌀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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