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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도 인기 여전 ‘김천직지나이트투어’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7.21 17:47 수정 2020.07.21 05:47

가족단위관광객에 인기 만점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올해 세번째 직지나이트투어를 운영했다. 김천직지나이트투어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김천 대표 투어상품이다.

이날 투어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자두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직지사 탐방, 청사초롱 만들기, 도자기와 부채 만들기, 포도송편 맛보기, 내가 만든 청사초롱 들고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투어 중 가족사진을 오픈채팅방에 올리면 인화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체험여행을 선사했다.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참가비는 1인 1만5천원(12개월 이하는 무료)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천문화원(☎ 054-434-4336) 및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www.nighttour.or.kr)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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